[언론보도] “깊어가는 가을, 이색적인 커피 향 즐기려면 강릉으로 오세요”···‘제15회 강릉 커피 축제’ 12일 개막 (2023.10.11. 보도)

강릉커피축제 | 조회 131 | 작성일 2024-01-29
제15회 강릉 커피 축제 포스터. 강릉시 제공

제15회 강릉 커피 축제 포스터. 강릉시 제공

“깊어가는 가을, 강릉의 커피 향에 취해보세요.”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강릉 커피 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강릉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메인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과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100人 100 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등 각종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커피와 디저트, 공예·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40여 개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제15회 강릉 커피 축제 행사장 지도(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시 제공

제15회 강릉 커피 축제 행사장 지도(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시 제공

방문객들은 드립백·로스팅 등을 체험한 뒤 순금 1돈짜리 황금 원두를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축제장인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오후 9시까지 ‘커피 야시장’과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축제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 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밖에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강릉 커피 축제 홈페이지(www.coffeefestival.ne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커피 축제에 앞서 ‘강릉 커피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가이드 북에는 고소함과 쌉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흑임자 커피’와 에스프레소에 향토색 짙은 재료인 감자옹심이를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감자옹심이 커피’를 비롯해 ‘후추 커피’, ‘순두부 커피’, ‘소금 커피’ 등 강릉지역에서 맛봐야 할 10개의 이색 커피가 소개돼 있다.

‘커피의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강릉역에는 현재 900여 개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행사장 내의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며 “강릉을 찾으면 차별화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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