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커피부터 누들·와인축제까지…강릉서 가을축제 '풍성' (2023.10.4. 보도)

강릉커피축제 | 조회 121 | 작성일 2024-01-29

핵심요약

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 발길 유혹


지난해 열린 강릉커피축제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문화재단 제공지난해 열린 강릉커피축제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문화재단 제공강원 강릉시가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 4일간 '제15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 두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해마다 눈길을 끌고 있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총 5개 분야 대회, 각종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행사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경포호수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까지 '커피야시장'을 운영해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경포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가 2곳에서 치러지는 만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지역 내 커피숍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랠리 행사도 진행한다.
 
커피축제에 이어 짬뽕, 장칼국수, 막국수, 옹심이 등 강릉을 대표하는 각종 면 요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 동안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여름 개최했던 야외 와인 시음회인 '선셋 와인 아워'. 강릉시 제공지난해 여름 개최했던 야외 와인 시음회인 '선셋 와인 아워'. 강릉시 제공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누들축제는 장칼국수 등 강릉 전통 면 요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버스킹 공연을 통해 분위기 있는 행사장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와인 업체와 와이너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강릉와인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부터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누들축제와 와인축제까지 올 가을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022045)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다음글
[언론보도] 커피향 가득한 강릉서 깊어가는 가을 음미 (2023.10.5. 보도)
현재글
[언론보도] 커피부터 누들·와인축제까지…강릉서 가을축제 '풍성' (2023.10.4. 보도)
이전글
[언론보도] '커피향 그득한 가을' 제15회 강릉커피축제 12일 개막 (2023.10.4.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