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한달 안팎으로 다가 왔다.
강릉커피축제는 2023년 15회를 맞이한 강릉시 대표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향긋한 커피와 지역의 로컬푸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다양한 커피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릉커피축제는 전체 250개가 넘는 규모의 부스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눈으로만 보는 행사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제15회 강릉커피축제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주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관광객들이 강릉커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포 호수 광장 일원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커피축제 관계자는 “긴 시간동안 이어져온 강릉커피축제가 이번년도를 기점으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강릉커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예산이 더해져 강릉시가 주최하며 강릉문화재단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강릉커피축제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김동호 기자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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